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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활약하는 프로 앵글러의 리얼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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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ALT] Suzuki Hitoshi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61.39.156.212)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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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5


상상을 초월하는 웅대한 바다.
그 엄청난 스케일에 매료되었다.
무언가가 바뀌는 순간은 반드시 있다.


인간의 상상상을 뛰어넘는 웅대한 바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꿈이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지구의 7할은 바다이기 때문에,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물고기를 만날 수도 있다. 그 스케일의 크기가 바다의 매력이다.
최근 몇 년간 가장 빠져 있는 것이 참치 낚시, 베이트(낚시용 미끼)와 타이밍이
맞았을 때, 참치가 먹이를 쫓아서 수면 위로 뛰어 오르는 박력은 압도적이다. 물보라가
흩날리는 거대한 물고기 그림자, 놓칠까 봐 베이트를 보기만 해도 너무 흥분되더라구요.
물고기의 희소가치나 사이즈도 국내 최대급. 기회도 적다. 그것을 캐스팅 태클로 잡는 것은
역동적이고 섬세하며 다른 게임에는 없는 재미가 있다. 
아무튼 기뻤던 일보다는 아쉬웠던 일이 기억에 더 남지만, 참치 중에서 가장 성가신 것은
몇 kg이 낚일지 모른다는 것. 아오모리 쓰가루 해협이었다. 첫 촬영에서  갑자기
큰 것이 뛰어올라 걸린 것이 100kg 이상.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결국에는
PE10호 라인이 끊겼다. 정말로 분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물고기를 낚는 것도 기쁘지만,
그 이상으로 도망칠 수 있는 물고기가 있다는 것도, 억울해서 출조를 하러 다니는 계기가 된 이유다.
그 후, 시즌 동안 시간이 있으면 계속해서 다녔지만, 역시 그 아쉬움이 컸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것을 계기로 하지 않으면 잘 되지도 않으니까.







낚시를 하고 있으면,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있다. 전날의 목적대로, 이미지가 형태화되는 순간.
현장에 가보니 물의 흐름도 좋고 베이트도 좋고, 오늘은 이제 이 장소라고 결정한 그장소 그순간에
노린 타이밍에 생각대로 낚을 때가 역시 제일 좋았고 해냈어! 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 예비
조사에서 또는 당일 한정된 시간 안에 어떤 변화나 징후가 나타날지 자신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안된다.
어제 본 광경과 오늘 보는 바다의 모습이 전혀 다를 경우도 있다. 그 차이도 머리 한쪽에 넣어둔다.
기본적으로 노리는 있는 물고기 그림자가 보이는 일은 별로 없지만, 이번 부시리라는 타겟이 되는 물고기가
거기에 들어오는것은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낚이지 않는 상황에서 상황이 바뀌어 낚이기 시작할 때,
잔잔한 조류에서 갑자기 수면이 일렁거리고, 뭔가가 바뀌는 순간은 반드시 있다. 큰 바다를 넓은 시야로 잘 관찰하고,
시간과 함께 나타나는 변화를 어떻게 포착할 수 있을까. 언덕에서라면, 브레이크라인이나 가라앉은
뿌리가 어디 있을까. 베이트의 크기는 어떨까. 물고기가 멈춰서서 먹이를 기다릴 수 있는 은신처가 있는가.
바닷물이 어디서 부딪쳐 어떻게 흘러나올까 부터, 이곳에 물고기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수질이나 탁함,
흐름이나 수심의 변화, 루어의 코스나 타이밍. 먼바다에서는 무엇을 보는가 하면, 난류의 경계점과
조수의 뭉침이나, 갈매기가 물 속을 찌르는 듯한 새의 움직임, 조수의 움직임, 눈이 피로하고 그런 사소한 변화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싫은 일이다.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역시 좋은 편광글라스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물고기를 낚으면 럭키, 계속 던지고 있으면 언제가 낚을 수 있다고 하는 것도 낚시는 맞지만, 어떤 물고기라도 반드시
때가 있는 것이다. 그때가 언제 오는지 감을 잡기 위해서는 루어를 던지기 전부터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감도를 높일 수 밖에 없다.





밤에는 편광 글라스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전혀 다르다. 없으면 우선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보량이 격감한다.
예를 들면 뱃전 가까운 곳 근처에 작은 물고기 떼가 지나가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물보라와 난반사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것만으로도 피곤함이 다르고,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달라진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순간적인
판단을 할 수 없어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필드에 서는 일이 많아 눈의 피로(= 몸의 피로)
를 가급적 억제해서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고, 눈에 데미지를 축적하고 싶지 않다. 오랜시간 즐겁게 낚시를 하기
위해서라도. 도구를 보고 있어도 잘 알 수 있다. 낚시대도 그 근처에 두면 조수나 자외선 때문에 점점 나빠진다.






수면이 가까워지는 웨이딩 낚시 할 때 반사 빛도 강렬하지만, 물고기가 근접해와 날뛰어 물보라가 눈에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시력을 빼앗긴다. 수질이 나쁜 곳에서는 특히 신경을 씀으로, 만반의 상태로 물고기와의 파이트을
하기 위해서도 편광글라스로 눈을 보호할 필요가 있고, 랜딩할 때도 꽤 위험하다. 루어가 빠져서 얼굴에 날아올
가능성도 있으므로, 항상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 두고 싶다. 단차나 발판이 나쁜 장소에서의 이동도 많아,
하드한 움직임에는 핏 감도 중요하다. 냉엄한 자연을 상대해야 하므로 소홀히 하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리스크에는
제대로 대책하는 것. 철저히 준비해야만 전력으로 도전할 수 있으니까요.







넙치 농어를 노린 오늘의 암석에서도 보통 폭풍과 파도를 얼굴로 받아내니, 맨눈이면 눈을 뜨고 있을 수 없다.
편광 글라스가 있으면 포인트를 보고 물고기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낚시에 집중할 수 있다. 욕심을 부린다면 머리부터 파도를
뒤집어 쓴다고 해도 바로 시야가 깨끗해지도록, 자동차 같이 와이퍼가 달린 편광글라스가 갖고 싶다. 이 새로운 BATLER는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사용해 봐도 좀 더 고글에 가까운 분위기로 파도등 상당히 차단이 좋다. 특히 배에서 뛰어다니는 것이
참치 낚시라든지, 오늘처럼 풍파를 견디며 넙치 농어를 노릴 때는 굉장히 활약해 줄 것 같네요. 러스터 오렌지의 렌즈도 단숨에
시야가 밝아지고 다양하게 보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낚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편광 글라스를 몇 개를 가져가는 것은
어려운 것도 많기 때문에, 이른 아침 새벽이나 저녁때의 어두운 시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조금 밝은 렌즈를 좋아합니다.
벌써 12~13년 정도 전입니다만, 최초로 Zeque(제큐)를 사용하기 시작한 계기는, 단순하게 디자인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가지게
되었어요. 기능성도 중요했지만 낚시를 하는 시간이 길고 빈도수가 많아 낚시용 선글라스라기 보다 일상생활에서 공항이나
차로 이동 중에도 착용하고 싶다.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는 것은 솔직히 착용하고 싶지 않다.


나이를 들수록 힘들고, 자연을 상대로 한 체력 승부라 좀처럼 쉽지 않다. 조금 답답할 때도 있지만, 쉬고 나서 낚시를
간다. 친구들과 사적으로 낚시를 가는 것도 자신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요즘은 바빠서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스트레스가 조금 있다.
여러 사람과 함께 낚시를 하고, 최근에는 이런 패턴으로 이런 낚시가 있어라고 하는 새로운 정보를 늘려가지 않으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없다.
낚시도 도구만 바꾼다고 성장하지 않아서 막막하더라고요. 물고기와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사람과의 만남도 소중히 하고 싶다.
다양한 제조사의 지원을 받으면서 경험을 쌓고 있고 향후에는 자신의 이상을 밝혀 무엇인가 형태로 나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더 자유로워지고 거기에서 태어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그 기쁨을 근원으로 하여 다음 일에 임하면 제일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Profile


리버 시베스 게임에서 호쾌한 지깅,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히라마사(부시리) 캐스팅이나 쿠로마구로게임(참다랑어낚시)와
폭넓은 SALT 게임(바다낚시)에 정통하다. 필드를 가리지 않고 전국을 떠돌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원정 경험도 풍부하다.
각 낚시잡지, 낚시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명실상부한 솔트 계(바다낚시)를 대표하는 멀티 프로 앵글러. 2017년 11월에는 캐스팅으로
자기 기록을 경신하는 177.4kg의 쿠로마구로(참다랑어)를  혼자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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